미세먼지 건강 관리방법

연이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하늘이 맑지 않고, 심한 날에는 목이 아프거나 두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미세먼지는 폐로 흡입되면 호흡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왜 위험한지, 미세먼지에 대한  건강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의 위험성

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하는데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미세먼지는 특별한 증상이나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폐로 흡입되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며, 체내 활성산소를 생성하고 염증반응을 촉진하여 신체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질환이 있는 경우 미세먼지로 인해 기존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관리 방법

 

1. 환기로 실내 공기 관리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라돈과 같은 오염물질이 축적되어 실내공기질이 나빠집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경우라도 실내 오염물질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짧게라도 자연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마스크 착용만으로도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유해물질 차단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단, 일반마스크는 황사나 미세먼지 차단율이 낮으므로 KF80, KF94 등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3. 충분한 수분 섭취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기도를 진정시키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은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가 배출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실외 운동 피하기

운동할 때에는 자연적으로 공기 흡입량이 늘어 미세먼지에 더 많이 노출됩니다. 때문에 실외에서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고,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외출후 해야 할 일

외출 후에는 미세먼지가 옷이나 손 등 신체에 묻어있을 수 있으니, 집에 돌아오면 깨끗이 씻고 옷은 자주 빨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미세먼지 건강관리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깨끗하게 손 씻기 잊지 마세요!